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클라스 쥘레 (문단 편집)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 러시아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멕시코, 스웨덴전은 벤치를 지켰으나 스웨덴전에서 [[제롬 보아텡]]의 퇴장으로 인한 출장 정지로 한국전에서 선발 명단에 포함되며 월드컵 데뷔전을 치렀다. 전반적인 경기력은 독일 선수단 내에서 제일 좋았다. 15분에 구자철과 경합 도중 [[구자철]]이 잠깐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을 정도로 피지컬면에서 우위를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빠른 판단력과 수비위치 선점으로 대한민국의 카운터 어택을 번번히 무산시켰다. 후술했듯 손흥민도 잘 마크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의 대한민국의 코너킥때 [[토니 크로스]]의 부정확한 패스가 순간적으로 쥘레의 다리 사이로 지나가 [[김영권]]에게 완벽한 찬스를 내줘 실점을 내주었고[* 이 때 토니 크로스, 마리오 고메스와 함께 벙쪄서 실점을 직감한 듯 막을 생각도 못하고 굳어지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첫 골이 인정되면서 거의 울상이 되었다.] 후반전 추가시간 6분, 이래 탈락하나 저래 탈락하나 매 한가지인 상황에 닥친 노이어가 상대진영 너무 깊숙한 곳까지 들어가 스로인을 트래핑하다 흘린 공에 카운터 패스가 절묘하게 [[손흥민]]에게 떨어져 열심히 뛰어갔지만 추가 실점을 허용해 첫 월드컵 첫 선발에 큰 시련을 맛보게 되었다. 결국 경기 종료 후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사실 쥘레는 이전까지는 손흥민을 거의 완벽하게 막고 있었다. 쥘레는 체구가 큰 만큼 최고 속도 자체는 빠르지만 가속 자체는 작고 민첩한 선수들에 비해 느린 편인데, 이 단점을 손흥민이 공략하지 못하도록 손흥민이 뒷공간을 파고들려고 달리기 시작할 때 즈음에 몸싸움으로 가속을 못하게 만들며 손흥민을 마크했다. 말이 쉽지만 손흥민에게 공이 언제쯤 투입될 것이고, 언제쯤 손흥민이 달리기 시작할 것인지 등등을 모두 예측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행하기에는 어려운 수비법이다. 하지만 막판 한국이 1:0으로 앞선 상황에서는 독일이 골키퍼인 노이어까지 올라오는 엠티 넷을 사용했으니 수비수인 쥘레라고 손흥민을 마크하고 있을 틈이 없었다.[* 거기가가 노이어는 골키퍼라는 포지션이 무색하게도 발기술이 좋고 리스크가 있는 플레이를 즐김에도 불구하고 실수가 원체 적은 편이라서 공을 빼앗기는 상황 자체를 염두에 두지 않았을 것이다.] 게다가 96분이라 체력적으로 지친 상태였음도 감안해야 한다. [[빈집털이|사실 엠티 넷에서 공 뺏기고 역습 롱 패스 허용한 시점]]에서 실점은 이미 허용한 거나 다름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